직장인이 되면 nobody bothers to teach you

참 무서운게 성장할 사람과 성장하지 않을 사람으로 싹 나뉘는 것 같다. 

신입일때부터 보인다.  뿌리부터 다르다고나 할까... 

 

직장 내에서는 아~~무도 너의 잘못을 고쳐주려하지 않으니까 (왠만하게 용기내지 않고서는) 

본인은 그 행동이잘못된줄도 모르고 꾸준히 그렇게 살아가겠지..  그게 습관이 되고 그게 생활이 되겠지.

직장 동료들 입장에서는 그냥 "내가 평생 같이 일할 사람 아니니까" 라는 생각으로 그냥 넘어가주는거라는걸 절대 알지 못한채

너의 그 행동은 네 커리어를 좀먹게 하는 행위라는걸 알지 못한채 그렇게 살아가겠지. 

이메일에 답장 안하는거, 시간 늦는 거, 근무시간에 딴짓하는거, 다른 사람 절대 돕지 않는거, 남 탓만 늘어놓는거, 맨날 부정적인 얘기만 하는 거, 입만 열면 욕하는거 등등...

 

가족도 모른다. 친구도 절대 모른다ㅋ

가족과의 관계와 친구와의 관계 그리고 동료와의 관계는 다르기때문에.. 

동료들만 알고있는 너의 모습이 과연 어떻게 비춰질지는 정말 미스테리다 ㅎㅎ 대체 이걸 누구한테 물어봐야해? ㅋㅋ

나같아도 너가 나한테 물어보면 

"응? 넌 전혀 괜찮은데?" 라고 해줄거거든 ㅎㅎ

 

유일한 판단 기준은 딱 그거.. 같다

너와 일했었던 사람들이 너를 다른 회사에 추천해주는지. 혹은 너와 다시 일하고싶어하는지.

딱 그게 유일한 판단 기준일듯 ㅎㅎ 

아, 그것도 이전 회사에서 같이 x놀았던 사람들 말고 ;; 좀 제대로 된 사람의 기준에서 ;; 

 

이래서 유유상종이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절대 불변의 진리더라.